국제앰네스티 ‘성매매 비범죄화’ 추진…안팎서 반발_미사 일정 카지노 교회 우리 레이디_krvip

세계적인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가 국제회의에 성매매 비범죄화를 안건으로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오는 7일부터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국제회의에서 성매매 여성과 성 매수자 모두에 대한 처벌 면제 여부를 투표에 부칠 계획입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성욕은 인간의 근본적인 요구이기 때문에 성매수자를 처벌할 경우 사생활과 자유로운 표현의 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또,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처벌 없는 성매매로 성욕을 안전하게 표출할 수 있고 성매매 여성과의 관계를 통해 자아감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앰네스티 회원 상당 수도 이에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할리우드 스타 메릴 스트리프와 케이트 윈즐릿 등은 성매매 비범죄화 입장 철회를 요구하는 서명 운동도 진행 중입니다.